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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내 집 마련 웹플레이

<홈인서울100!>은 서울에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집을 만들어 보는 ‘홈 메이킹 웹플레이’ 입니다.

관객은 100인의 ‘홈 메이커'가 되어 ‘서울'에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집'을 만드는 체험형 플레이를 경험합니다.

서울 SEOUL

서울은 사람들에게 어떤 곳, 어떤 의미일까?
<홈인서울100!>에서의 ‘서울'은 기존에 ‘서울'이 가진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신의 의미와 개념으로 재정의 한 ‘나의 서울'이 됩니다. 살고 있는 곳, 경제 활동의 터전, 꿈을 이룰 수 있는 곳, 급속 성장한 도시, 차갑고 냉정한 곳, 뜨겁고 열정적인 곳, 맛집이 많은 곳, 정보로 가득찬 곳, 여유가 없는 곳 등 수많은 의미로 가득찬 ‘서울'을 자신만의 필터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집 HOME 

서울에서의 ‘집'은 어떠한 의미일까? 
‘집'을 정치적, 경제적, 물리적 의미로 해석하는 요즘이지만 집은 주거 공간이자, 나를 표현하고 담아내는 정체성의 공간, 나아가 정서적 관계를 맺고 있는 안식처입니다. 


<홈인서울100!> 플레이는 서울에서 물리적 공간으로 ‘House’ 만들기의 한계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식처로서 ‘Home’을 만드는 경험입니다. 관객은 플레이를 통해 자신에게 있어 ‘서울', ‘집'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면서 타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정체성이 담긴 집을 웹 속에서 구현합니다. 고정된 주거에 대한 이해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곳 어디서든 집을 만들 수 있다는 환상적 경험을 통해 ‘나' 와 ‘집'의 관계를 재설정합니다. 

당신의 서울을 떠올려보세요.
그곳에서의 당신은 어떤 모습인가요?

당신의 서울, 그곳에 나의 집을 만들어 봅니다.

CONTENTS​

1. 홈 메이커

100인의 ‘홈 메이커' 중 하나로 참여하여 자신의 집을 만들어 봅니다. 단순히 ‘집'을 만드는 것이 아닌 ‘서울'에 대한 생각과 이미지를 재확인하고 ‘집'의 의미와 함께 자신의 스토리가 담긴 물건을 가상 속에서 구현해봄으로써 개인의 취향과 정체성이 담긴 집을 완성합니다. 

2. 아카이빙 맵

관람자로서 아카이빙 맵에 저장되어 있는 완성된 100인의 집을 돌아보며 집과 그 안의 오브제, 서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구경합니다. 지금 바로 100인의 집을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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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xt : AR PLAY  
 

웹 페이지를 기반으로 한 홈 메이킹 플레이를 넘어서 자신이 선택한 서울 지도 상의 장소에 자신이 지었던 가상의 집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증강현실(AR) 플레이를 기대합니다. 가상과 현실, 그 가운데 중첩된 새로운 공간에서 나만의 서울과 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창작자와 관객, 시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로 동시대성을 반영하는 콘텐츠로 확장하고자 합니다. 

만든 사람들

아티스틱 콜렉티브

 

프로젝트 디렉터
기획 및 구성
오브제 디자이너
사운드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영상
나레이션
후원

리지드바디

 

아르동(남기륭)
권미진, 정산희
김예령
다은
김세희
허윤
곽다인, 권영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홈인서울100!>은 <홈인서울>(2021) 프로젝트의 고도화 작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2020년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 프로젝트 <홈인서울>은 서울의 여러 지역, 다양한 모습의 서울집들을 거쳐 증강현실 AR을 통해 자신만의 집을 만들어보는 도시 이동형 체험 프로젝트입니다. 
참여자들은 1시간 가량 서울의 중심부를 이동하며 도시를 경험하고, 도시에 담긴 이야기를 듣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풍수지리적 명당인 경복궁에 자신만의 ‘서울의 집'을 지어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모바일폰과 이어폰을 착용하고 직접 서울을 걸어보는 공감각적 경험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나'로 존재하고 있는 서울의 의미에 대해 고찰해보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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